거제 고현> 말이 필요 없는 맛집 시청 우동

안녕하세요. 로니입니다.

오늘은 말이 필요 없는 맛집 시청 우동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위치는 거제 시청 건너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는 주차 또한 거제 시청에 했습니다.

 

시청 앞에 있어서 공무원 손님들이 많아서 그런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영업을 하지 않으며,

영업시간은 11:30 ~ 16:00 마지막 주문은 15:30입니다.

 

가게 외관입니다. 앞에 보이시는 메뉴판에 간단한 메뉴 설명이 있습니다.

가게로 들어가 무인 판매기에서 주문을 합니다.

가게 내부입니다.

깔끔하고 최근 거제의 엄청난 핫플레이스로 많은 분들이 오가셨을 텐데 깨끗하고 깔끔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늘 제가 주문한 메뉴입니다.

이 날 아침도 안 먹고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가서 둘이 갔지만 메뉴 세 가지를 주문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약간의 모험으로 시킨 니꾸붓카케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키츠네 우동입니다.

담백한 국물에 큰 유부가 두장 들어있습니다. 

날이 더워서 그런지 엄청 당기는 맛은 아니었지만, 살짝 쌀쌀해지는 계절에 생각이 많이 날 거 같습니다.

 

평소 한 번도 차가운 우동을 먹어 본 적 없었지만, 배도 많이 고프고 새로운 것을 먹는 경험을 좋아해서 시켜 본

니꾸붓카케 입니다. 같이 주신 육수를 부어서 먹는 우동으로 정말 맛있습니다.

저는 이번 여름이 가기 전에 꼭 다시 한번 먹으러 갈 예정입니다.

여름에는 항상 냉면 또는 밀면이 생각났는데 이제 시청 우동의 니꾸붓카케가 생각날 거 같습니다.

카츠카레 입니다.

카레가 저한테는 조금 달았습니다. 그래도 진한 맛과 카츠가 잘 어울려 맛있게 먹었습니다.

 

도전했던 메뉴가 제일 맛있었던 시청 우동, 거제 핫플 인정, 맛집 인정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은 다 이유가 있는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거제 시청 주차 정보입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